(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제126기 해군사관후보생 입교식이 25일 해군사관학교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열렸다.
이날 입교한 해군 173명, 해병대 124명 등 297명의 사관후보생은 초급장교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을 받는다.
이들 후보생은 이날 입교식에 앞서 지난 18일 해군사관학교 장교교육대대에 가입영해 1주간의 훈련을 받았다.
앞으로 10주간 군인화·장교화·해군화 등 3단계 과정의 고강도 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모든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오는 5월 말 해군·해병대 소위로 정식 임관한다.
이후 병과별 초등군사교육을 받고 각급 함정과 부대에 배치돼 해군ㆍ해병대 장교의 길을 걷게 된다.
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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