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에덴장애인복지관 아동 및 가족들과 희망복지재단, 후원에 참여한 희망이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은 서울 구로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SBS 견학 및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국 정문에는 희망이음, SBS가 후원하고 구로희망복지재단이 주관한 SBS 견학 및 체험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구로에 위치한 해피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인솔자 등 20명이 모였다.

SBS 견학 및 체험활동은 방송국을 견학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이 시야를 확장하고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황재훈 희망이음 대표이사는 "어릴 때 쌓은 다양한 경험은 양분이 되어 빛을 내는 것 같다. 희망이음이 위치한 구로구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이음은 체험활동 전액을 지원하며 이날은 이탈리아국립피자학교에서 피자 및 쿠키 만들기가 진행돼 요리사의 꿈을 키웠다.

한편 SBS 견학 및 체험활동은 구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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