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캡처

강형욱이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해 집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개통령 강형욱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강형욱은 “어렸을 때 훈련사가 되고 싶어서 강아지의 모든 것을 알고 싶었다. 더 어떻게 열심히 해야 될까 생각했고, 그래서 80마리 강아지의 똥을 매일 맛보고 썼다. 한 달 정도 맛에 관련된 컨디션을 체크했다”라며 “맛이 다 똑같았다. 같은 사료 주니까”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강형욱의 집도 공개됐는데, 한적한 외곽에 위치한 3층 집이었다. 집안엔 주방을 거쳐 거실과 강아지용 계단, 침실, 식판까지 강아지에 대한 배려들이 가득했다.

강아지들의 비밀 아지트도 있었다. 바로 지하에 위치한 수영장이다. 강형욱은 무릎 뼈가 안 좋은 노견의 건강을 위해 일부러 교외로 이사해 수영장까지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강형욱의 집 공개 이후 멤버들은 “여기가 바로 강아지의, 강아지를 위한, 강아지에 의한 개토피아”라며 감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