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시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를 구조적으로 혁신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것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도심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또 창조적으로 재생을 시켜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먼저 공간혁신을 통해 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했다.

첫째, 경북도청 후적지 부지를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 7월 문체부-경북도와 도청사 부지를 2020년까지 2111억에 매입했다. 2019년에 부지매입 국비예산 1000억도 확보했다.

둘째,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에 착공했다. 2018년 4월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단지조성공사를 착공했다. 토지보상 완료 및 지장물 철거는 2019년 4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셋째, 두류공원 리뉴얼을 통한 대구 도심 대표공원을 조성한다는 점이다. 2018년 3-12월 6천5백만원을 들여 두류공원 리뉴얼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끝마쳤다.넷째, 역세권 및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보행환경개선과 한전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경부고속철도 복개구간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했다. 또 서대구역세권 주변 연계개발 기본구상 용역 개발방안도 마련했다.

다섯째, 금호강 수변공간을 개발하기 위해 2018년 12일 '금호강 그랜드 플랜 수립용역'입찰 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창조적 도시재생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2015년3월-2018년 10월 2030 대구도시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즉, 1도심 4부도심 5성장유도거점, 10개 생활권 설정 및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 시민행복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을 추진했다. 총 10개소, 국비 930억 원을 확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국최다 선정의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도시학교 결과물 국가공모 선정 22건, 국비 1142억원의 확보로 주민참여 '도시학교'를 통한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을 구현했다. 이어 지자체 최초 도시재생 전국행사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달성했다.

또한, 대구만의 개성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송봉전망대(달서구)조성, 동대구로 디자인 개선(스마트 가로등, 포켓공원 등), 경상감영길(중구),무침회골목(서구), 테마형 디자인 시범거리 조성 등.

3D 도시공간정보의 활용성 및 접근성도 확대했다. 2018년 1월부터 3차원 도시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12월부터는 3차원지도 모바일 시스템도 구축했다. 대구지도포털(2차원 지도) 및 3차원 지도 모바일 웹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3D 가상투어, 실내공간 파노라마, 로드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 회에 이어 계속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