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50여명, 익산 금마저수지 찾아 환경정화 활동

▲ (사진=지난 22일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획조정실 정호석 상무를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익산시에 위치해 있는 금마저수지 주변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우수기업표창을 받았다.

지난 22일 ㈜하림은 기획조정실 정호석 상무를 비롯해 환경관리팀 박정모 부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익산시에 위치해 있는 금마저수지 주변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하림과 익산시,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와 함께했다.

특히 이날 ㈜하림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강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깨끗한 익산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익산시로부터 우수기업 표창을 수여했다.

익산시 금마면에 위치한 금마저수지 주변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하천으로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쳐 한결 청결하고 깨끗한 하천을 가꾸었다.

㈜하림은 지난 2016년부터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대를 구성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하림 정호석 상무는 “하림 임직원들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족한 수자원을 보호를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림은 천년 백제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일환으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백제 문화재가 있는 주변을 찾아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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