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페인하숙' 방송화면 캡처

유해진이 '베드버그' 예방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는 스페인에서 '알베그레'를 운영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해진은 침구류를 걷고 빨래를 했다. 손님이 체크아웃을 한 후 재정비에 나선 것.

특히 그는 베드버그를 방지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청소를 했다. 베드버그는 빈대를 뜻하는 말로, 물릴 경우 두드러기 같은 붉은 반점과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다. 극심한 가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긁을 경우 2차 감염의 위험도 있다.

보통 침대 매트리스 커버 속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행 중에는 침대 매트리스를 살피며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 시 옷과 가방을 통해 국내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다녀온 다음에는 옷을 전부 삶는 것이 좋다. 여행에 사용된 트렁크는 비닐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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