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민갑부' 방송화면 캡처

'서민갑부' 가발 사업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가발로 창업에 성공한 조상현 씨가 출연했다.

방송에 따르면, 조 씨는 젊은 나이에 탈모 증세가 찾아와 대인기피증을 앓았다고.

그는 "탈모 하나로 멀쩡했던 사람도 나락에 떨어질 수가 있더라"며 당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더구나 가발가게에서 자신이 원하는 가발을 찾을 수 없었다.

이에 직접 가발을 손질해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 이에 그는 리젠트, 투블럭컷 등 다양한 스타일 가발을 제조해 탈모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민갑부' 조씨는 현재 연매출 6억원에 이르는 가발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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