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대한민국 볼리비아 경기가 22일 진행되면서 누리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8시께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볼리비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볼리비아 경기를 앞두고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한 이강인, 백승호 선수의 출전 가능성도 관심 대상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강인과 백승호의 장점을 언급했다.

그는 “그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훈련 때 보여줬다”며 “그들의 장점과 개성, 능력에 대해 잘 알고 있었지만 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팀에 융화하고 적응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에 훈련하며 여느 선수와 다름없이 좋은 모습 보여줬는데 볼리비아전 선발로는 나오지 않는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대한민국 볼리비아 경기 상황에 따라 교체 투입될 가능성도 배제될 수 없다.

한편, 경기 전 공개된 명단에는 대한민국 볼리비아 최전방에는 손흥민, 지동원 선수가 배치됐다. 이어 나상호, 황인범, 권창훈, 주세종,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 등이 경기에 임하며 골키퍼는 김승규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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