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가 송다은과 열애설에 휘말리면서 대중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AOMG 소속인 래퍼 그레이는 남다른 음악적 센스와 배우를 연상케하는 외모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의외로 연애운이 좋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앞서 그레이는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 역술인을 찾아갔다. 당시 역술인은 “연애운이 없다”며 “많이 외로울 것 같다”는 말을 남겨 그를 당황시켰다.

이에 그는 “많이 외로울 거라고 그랬는데 나는 외롭지 않다”며 “그 말을 듣고 나서 외로워진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레이는 이상형으로 “미드를 나와 함께 봐주는 여자가 좋다”며 “음악 취향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함께 출연한 그레이의 아버지는 “예전에 그레이가 이상형을 말해준 적 있다. 자기보다 키 작은 게 좋다고 하더라. 박 씨다”라며 힌트를 남겼고, 배우 박보영으로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