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캡처

드라마 ‘빅이슈’가 방송사고로 두 번의 굴욕을 맛봤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방송분의 편집을 채 완료하지 못한 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겪었다.

방송사고로 굴욕을 당한 것도 모자라 ‘빅이슈’는 저조한 시청률로 두 번의 굴욕을 맛봐야 했다. 계속해서 하락하는 시청률에 ‘빅이슈’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빅이슈’ 11회와 12회는 3.7%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3%, 4.6%)에 비해 각각 0.6%포인트,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나 ‘빅이슈’이 방송사고가 낮은 시청률 탓에 화제성을 잡기 위한 의도된 것이라는 의혹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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