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20일(현지시간)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2019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는 한국의 임은수(좌)와 미국의 머라이어 벨.

임은수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공식 연습 연기를 마친 뒤 들어오다 다음 순서로 나가던 벨의 스케이트 날에 종아리를 다쳐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에 대해 미국 측은 다음날인 21일 "고의성이 없었다"라며 "훈련 음악이 시작돼 미처 사과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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