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조진성 기자 = 남서울실용전문학교(학장 빈대욱,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는 3월부터 국가보훈처 산하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위탁교육과정과 보육교사 국가자격증 취득 양성과정,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을 통해 직업상담사 자격증 과정과, 경비지도사 자격증 과정, 보육교사 자격증 과정 등 취업 및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자격증 취득 정보와 취업 연계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보훈처 제대군인위탁교육인 직업상담사 과정은 5년 이상 중ㆍ장기복무 후 전역(예정)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자격 취득 및 군 장기 복무 경험을 살린 취업 연계와 창업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다.

지방노동관서나 고용지원센터 등 전국 119개 국립 직업안정기관과 전국 281개 시ㆍ군ㆍ구 소재 공공직업안정기관, 1,756개의 민간 유ㆍ무료 직업소개소의 직업상담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공무원 가산점 인정 국가직 9급, 국가직 7급 고용 노동직, 직업상담직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보육교사 국가자격증 취득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서울 제2호 교육기관(정식명칭 : 평화보육교사 교육원)으로 보육교사 3급 자격증 뿐 만아니라 1,2급 승급시험과 보수교육이 진행되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방과 후 특기교육 전문강사 등 높은 취업률과 실무경력 후 어린이집 운영을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국비지원과정은 실업자분들에게 교육을 통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자분들에게는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게임그래픽&그래픽디자인 양성과정, 게임콘텐츠제작 전문가 양성과정, 게임기획자 양성과정,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요양병원청구심사 자격 과정 등 7개 과정을 개설하며 내일배움카드로 신청 시 100%에서 65%까지 국비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몽골 현지 청 ‧ 장년 초청 뷰티 ‧ 의료 ‧ 경비지도 교육과정을 추진하여 국내 교육시스템을 통한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실버(노년층)세대를 위한 힐링교육 전문가 양성과정과 복지 서비스를 위한 의전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남녀노소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남서울실용전문학교 빈대욱 학장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학문 개설로 창의적 인재 양성과, 비전 있는 삶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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