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뉴질랜드=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처치 시 알 누르 모스크(이슬람 사원) 인근 헤글리파크에서 열린 금요예배에 참석했다.

지난 15일 알 누르 모스크와 린우드 마스지드 모스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50명이 사망한 뒤 아던 총리는 무슬림과의 연대를 표하기 위해 히잡을 쓰고 슬픔에 빠진 희생자와 가족들을 진심으로 위로해 그녀의 리더십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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