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밀양경찰서제공)밀양경찰서와 밀양시가 합동으로 관내 공・폐가 및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밀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김봉태 부시장, 박경규 안전건설도시국장, 신민재 건축과장, 박정기 삼문동장, 박영일 시의원, 자율방범대원, 여성명예소장, 주민등 50명이 참여해 관내 공・폐가 및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범죄에 취약한 공・폐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밀집지역을 선정해 성폭력 범죄, 청소년 비행 여부, 범죄․무질서에 대한 흔적을 확인하고 취약한 곳에 안전펜스, 경고문, CCTV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 했다.

김만수 밀양경찰서장은 "밀양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취약점 개선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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