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캡처

배우 김혜윤이 극중 캐릭터였던 예서 못지않은 열정을 보였다.

김혜윤은 22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최근 큰 이슈를 모았던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 자신의 캐릭터 ‘예서’를 언급했다.

김혜윤은 예서 역할에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 실제 김혜윤의 모습과도 일정 부분 닮아 더 애착이 갔는지도 모른다.

김혜윤은 한 방송에서 드라마 캐스팅을 위해 의욕을 불태웠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김혜윤이 일전에 한 드라마의 캐스팅에 합격하기 위해 ‘피아노를 잘 친다’고 귀여운 거짓말을 했던 것.

하지만 악보도 볼 줄 몰랐던 김혜윤은 “극중 ‘베토벤-비창’을 치기 위해 무작정 친구가 치는 걸 보고 며칠 밤을 새워 무작정 외웠다”고 전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주변에서는 김혜윤에 대해 “열정이 예서 못지않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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