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시리즈 2차전 8회말, '일본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수비에서 교체되며 팬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공식 선언한 이치로는 경기 후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은퇴하게 돼 영광이다"면서 "구단, 동료를, 나를 응원해준 팬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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