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3월 회의 기념촬영(사진제공=수성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회장 양균열)는 지난 20일 해외 봉사를 위한 기금마련과 교복·참고서 나눔장터 피드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14년 케냐와 2015년 필리핀 바탕가스에 희망학교를 건립하였고, 2016년 캄보디아와 2018년 몽골에서 모범청소년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2012년부터 시작된 교복·참고서 나눔장터는 올해 8회째를 맞이해 지금까지 판매수익금 1억5천9백만원으로 3,307명의 저소득 학생들에게 하복쿠폰을 지원했다.

양균열 회장을 중심으로 한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는 회원 5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희망나눔 행복은행 사업 지원, 긴급 위기가구 지원, 교복·참고서 나눔장터 후원, 국내·외 봉사활동 등 수성구 나눔운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청에서 할 수 없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가 함께 행복한 '행복수성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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