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애플 홈페이지

에어팟2가 드디어 출시되지만, 유저들은 여전히 아쉬움이 남아있다.

20일 애플은 에어팟2세대의 출시와 확정된 모델을 발표했다.

하지만 에어팟2를 기다렸던 유저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다수의 매체와 누리꾼들을 통해 ‘검정(black)’ 컬러의 에어팟2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공식적인 2세대는 하얀색만 출시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추가 기능에 포함되길 바랐던 방수기능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 또한 적용되지 않았다.
 
또한 가격도 기존 1세대와 비교했을 때 50000원이 상승해 가격 부담도 있다. 대신 추가된 기능은 기존 버전보다 편리한 기능이 많아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배터리 시간이 늘어난다. 음악을 5시간까지 들을 수 있고 전화도 3시간까지 가능하다. 또한 톡톡 터치하지 않고 음성만으로 시리를 부를 수 있다. 또한 선 없이 충전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고민이다. 기존 1세대를 20000원 저렴하게 구입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반면 무선케이스를 99000원에 살 바엔 2세대를 구입하는 게 추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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