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19 대명골프 선수단 입단식

-프로골프 국내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 11명과 입단 체결해

-비발디파크 단지내 골프장 이용, 리조트 숙식 등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제공해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대명호텔앤리조트는 "17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CC에서 프로골프 국내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 11명과 대명골프선수단 입단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명골프선수단 입단 체결식에는 최진식 비발디파크 본부장, 김진철 소노펠리체 골프&승마클럽 총지배인과 이동하, 전가람, 김도연, 조윤정 등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대명골프선수단에 입단한 선수는 이동하, 차희현, 전가람, 이재혁, 유형일,조윤정, 김도연, 백소진, 김다은, 이성희, 이예나 등 총 11명으로, 최근 3년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전가람 선수는 2018년 KPGA 코리아투어 DB손해보험 개막전에서 우승을 거두며 차세대 골프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대명호텔앤리조트는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훈련 장소를 제공해 한국을 너머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소노펠리체CC는 물론, 소노펠리체 Par3, 비발디파크CC, 비발디9GC에서 자유롭게 훈련할 수 있으며,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위해 리조트 객실 숙박과 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명골프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체결로 국내 골프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입단 체결식이 진행된 소노펠리체CC는 18홀로 구성됐으며,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코스가 특징이다. 코스전장은 6,630m, 총 면적은 1,32만2,655㎡에 달하며, 팔봉산 풍경과 약1만8,800㎡ 규모의 잔잔한 호수를 배경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오는 5월 부터는 선셋라운드(Sunset Round)를 오픈한다. 전반은 주간라운드, 후반은 라이트라운드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골프들에게 이색 라운딩 경험을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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