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북한산성 사료총서 '다시 읽는 북한지'와 '북한산성 유산기'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 경기문화재단이 펴낸 북한산성 사료집 표지.<제공=경기문화재단>

다시 읽는 북한지는 유일한 북한산성의 지리지인 '북한지(北漢誌)' 번역하고 관련 사료를 추가했으며 13개 판본 중 5개 판본 비교한 내용이 수록됐다.

북한산성 유산기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선인들이 북한산성을 유람하고 남긴 기록 중 조선시대 후기 작품 10편을 번역했다.

재단은 올 연말께 '북한산성 인물총서(가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