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특별점검하는 모습)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동부지역 학교 8교(초5교, 중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위생적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점은 간부 공무원들이 검수시간에 학교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및 급식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상태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동부교육청 전병두 교육장은 대전문성초등학교 급식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방문하였고,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 및 조리 시 위생사고와 안전에 유념하여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부교육청 강석호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급식 위생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정기 위생점검과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