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감독 김오현)이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일반부 종합우승’을 자치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 ‘제37회 회장기 레슬링대회’ 일반부 종합우승.(사진=칠곡군)

이번 대회에서 김재강 선수는 남자 자유형 97kg급에서 평택시청 윤찬욱 선수를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이동욱(남자 자유형 86kg), 노영훈(남자 그레고르만형 67kg), 유연탁(남자 그레고르만형 82kg), 김현규(남자 그레고르만형 130kg)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칠곡군청 레슬링실업팀은 금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감독 1명 및 선수 6명 구성된 칠곡군청 레슬링팀은 지난 1994년 5월 창단,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칠곡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