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영재 발굴단' 캡처

SBS ‘영재 발굴단’에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방영된 ‘영재 발굴단’에서는 지난해 한국 유소년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원태훈 군이 출연했다.

당시 ‘영재 발굴단’에서는 모로코와 한국 혼혈인 원태훈 군의 놀라운 재능에 주목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이지만 썩히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그의 재능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후 꾸준히 축구 선수의 꿈을 기른 원태훈 군은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날 기회를 가지게 됐다.

최근 한 후원인의 도움을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소속된 유벤투스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 것.

한편, 이날 ‘영재 발굴단’을 통해 원태훈 군과 세계적인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만남이 그려지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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