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는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8422억원 규모로 김제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19년 당초예산 7827억원보다 595억원(7.6%↑)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534억원(7.41%↑)이 증가한 7,746억원, 특별회계는 61억원(9.88%↑)이 증가한 676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 세입(일반회계)은 지방교부세 492억원, 국도비 보조금 37억원, 조정교부금 3억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68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96억원, 환경보호분야 94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78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44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2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주요사업은 △배수개선사업 등 생활 SOC 사업 186억원 △지평선 산업단지 미분양용지 매입 112억원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16억원 △금산사 템플스테이 건립 6억원 △읍면동 상습피해복구사업 5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 지원 5억원 △국제종자박람회 지원 3억원 등을 편성했다.

한편,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사업 발굴 및 생활 SOC 중심의 투자와 청년창업,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지속 확대하겠으며,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고 신속히 추진되어 시민이 안전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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