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덕경찰서)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경찰서는 3월19일 밤7시30분경 외국인 여성자율방범순찰팀과 여성자율방범대10여명이 함께 초등학교 폐교와 오십천 강변 등 여성대상 범죄 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이번 여성자율방범대 집중순찰에는 영덕읍 남성자율방범대와 영덕경찰서 ․ 영덕파출소 직원들과 함께 순찰함으로써 효과를 더욱 높였다

외국인여성자율방범대(A씨, 중국)는 "현재 한국사회 관심도가 높은 여성범죄 예방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는 만큼 외국인들이 앞장서서 지역 사회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동석 영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여성자율방범대와 협업 주기적인 맞춤형 치안활동 전개로 범죄분위기 사전 차단 및 외국여성대상 등 성폭력 범죄 예방으로 더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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