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2019) 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식 모습/제공=국제뉴스DB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주)케이비에스아트비전이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총괄 기획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평가위원회(정성평가)는 업체별 제안서류 및 내용에 따른 객관적인 평가를 시행했고, 그 결과 (주)케이비에스아트비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오는 25일부터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개시해 4월 중 2019 BOF 행사 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BOF 사업팀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평가를 위해 평가위원 후보군을 분야별(공연·축제, 전시․문화정책, 티켓운영, 관광·홍보·마케팅)로 지난 4일까지 공개 모집했고, 참여한 컨소시움사가 직접 추첨(2회 추첨)하는 방식으로 10명의 평가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주)케이비에스아트비전은 2019 BOF를 글로벌한류관광 종합문화축제로 만들고 부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프로그램을 제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컨소시움과 함께 2019 BOF를 세계의 젊은이들을 하나로 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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