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타 2019년 정기총회 )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3월 19일 오전 11:00,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간의 센터 활동실적과 금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2019년도 정기총회와 피해자지원금 수여, 협력업체 협약, 신규위원 위촉, 범죄피해자 지원에 공로가 있는 위원 및 시민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두식 이사장을 비롯한 센터 위원, 내빈으로 대전지방검찰청 조상철검사장을 비롯한 검찰간부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 2부에서는 피해자지원금 수여, 신규 위원 위촉 및 기관 및 위원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하였으며, 12시부터 검찰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참석자와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범죄피해를 당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 및 가족 19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학자금, 생필품 등 19,500,000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하였으며, 범죄피해자의 심리치료지원을 위해 마음편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및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센터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은 운영위원으로는 백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영업그룹 대표, 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을 위촉했고, 의료지원위원으로 김영돈 마음편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경현수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을 위촉했으며, 상담지원위원으로는 백철호 위원을 비롯하여 최범순 , 정민희 , 권용애 , 이경란 , 김주현을 위촉하는 등 총 10명을 위촉했다.

또 지난 1년간 센터발전에 공이 많은 주언채 운영위원, 정양우 자원봉사위원, 김규식 기획홍보위원, 박상순 대전스마일센터 상담사, 홍덕기 대전유성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오미숙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설 희망카페 매니저에게 검사장 표창장 및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이순희 자원봉사위원, 류근용 대전스마일센터 직원에게 이사장 공로패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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