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생활의 출발을 위해 성폭력 예방교육 및 흡연학생 전문심리상담 지원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 민간전문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에 적합한 민간전문기관을 선정하고 학교에 안내하며, 학교는 검증된 민간전문기관을 활용하여 내실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흡연학생의 전문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해 우수한 전문심리상담기관(단체)을 공모 및 선정하고 학교는 흡연학생의 정서적·심리적 금연교육을 지도한다.

교육청 지정 위탁교육기관들은 우수한 강사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폭력 예방의식을 높이고 흡연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에 힘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성폭력 예방을 위한 종합적 지원과 흡연 학생에 대한 정서적·심리적 금연교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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