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대구도시 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1·2공구)' 등 총 42건, 1,97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전라남도교육청 수요 '가칭 행복초 신축 공사' 등 집행건수의 약 79%(3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 등이다.

이와 함께 전체의 약 55%인 1,081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0건, 226억 원 등이다.

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 1,745억 원(이 중 85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그리고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북도 910억 원, 대구광역시 526억 원, 경기도 226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16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62%(1,235억 원)가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로서 708억 원 상당의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등 2건은 종합평가낙찰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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