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 본사.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양호' 등급으로 전년대비 1등급 향상된 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8개(공기업형 28개, 준정부형 26개, 기타형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학계 등의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민간 평가위원회가 매년 동반성장 평가(우수, 양호, 보통, 개선 4개 등급)를 시행해 오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경영환경 분석을 통해 설립 목적에 따른 동반성장 추진과제를 도출하여 직영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고가 의료장비의 중소 병원 공유를 통한 수익 배분, 중소기업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설치 활성화, 지방자체단체와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경우 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핵심역량과 연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동반성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단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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