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및 3D modeling을 활용한 안전콘텐츠 개발 공동협력

▲ (사진제공=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윤양배 회장(왼쪽)과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오른쪽) 업무협약.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와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가 가상현실(VR) 기술이 접목된 안전교육 콘텐츠를 개발·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협회와 부천대학교는 19일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부천대학교 회의실에서 ‘가상현실(VR) 및 3D modeling을 활용한 안전콘텐츠 개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양배 회장과 심재동 교육문화이사, 최종덕 미디어홍보본부장, 권순길 대외협력국장 등 협회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또, 한정석 총장과 원영진 산학협력단장, 손은종 기획조정처장, 이종성 교무처장 등 부천대학교의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가상현실(VR)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상호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개발된 안전교육 콘텐츠가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가상현실(VR)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교육지원, 산업현장 가상 구현을 위한 3D modeling 기술지원에도 적극 협력한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사업장 내에 다양한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 시점에서 최신 기술이 접목된 안전교육 콘텐츠의 개발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양 기관이 개발한 콘텐츠들이 국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재해율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함양한 산업안전보건 인재는 물론, 가상현실 및 3D modeling 구현을 위한 전문 인력 또한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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