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강진 부시장, 연동·부강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 (사진제공=세종시)이강진 부시장, 연동·부강 공공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세종=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이강진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19일 연동·부강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건축, 토질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의용소방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점검표를 활용해 공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에 현장점검이 실시된 연동·부강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으로, 도시환경 및 시민의 위생환경에 중요한 필수시설로 악취발생을 최대한 저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공공하수처리시설에는 주민여가시설도 갖춰져 연동·부강면 지역 주민을 위한 친화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강진 부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주변 경사면 관리 ▲소규모 낙석·붕괴에 대비한 보호·보강 여부 ▲배수시설 정비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부시장은 "방심과 안심은 종이 한 장 차이"라면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진단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소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간부공무원의 현장점검 강화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29일에는 이춘희 시장이 한솔동 복컴 기능보강사업 현장을 방문, 시설 관리실태 및 비상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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