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세종시)금남면 주지자치간담회

(세종=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9일 금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남면 주민자치위원과 프로그램 강사, 총무, 운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위원회 설명과 강사 및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금남면사무소 청사가 협소해 여러 곳에서 프로그램을 분산 운영함으로써 평소 대면이 쉽지 않은 강사와 관계자들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식 대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해 대평동과 금남면간 주민자치프로그램 우호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찬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난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가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여가복지의 향상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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