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청 전경.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인 ‘김해취업발전소’ 사업을 내달 초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취업발전소는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훈련생을 선발해 3~4개월 간 훈련 후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한다.

올해는 전산세무& ERP인사회계, 특수용접, 3D프린터를 이용한 스마트디자인(패션디자인)을 훈련과정으로 선정해 1개 과정당 10명씩 총 30명을 이달 말까지 훈련기관별로 선발한다.

이번에 김해시가 선정한 직업훈련기관은 아성직업전문학교, 김해직업전문학교, 영진직업전문학교로 3개 기관이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고 훈련생에게는 최대 월 11만6000원의 훈련수당을 지원하며 다른 직업훈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2년 이내 김해시 맞춤훈련 참여자는 제외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업의 수요에 맞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훈련생의 경쟁력과 취업률을 높이고 향후 훈련과정을 다양화해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 일자리정책과나 훈련기관인 아성직업전문학교, 영진직업전문학교, 김해직업전문학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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