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19일부터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대민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친절행정서비스 다짐 메세지

이 프로그램은 고객서비스 사례 등을 극화한 애니메이션 교육 자료와 북구 실정에 맞게 자체 제작한 친절교육 자료를 게재해 직원들이 자가 학습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고객중심의 친절서비스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를 통해 민원인을 마주한 직원 한 분, 한 분이 모두 우리 북구청을 대표한다"며 "이웃의 고충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공감으로 다가가서 배려로 실천하는 북구청 대표들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친절행정서비스 다짐 메시지를 전달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친절 자가학습 프로그램은 6개월간 3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며 "직원들이 자가학습을 통해 배려와 소통의 기술을 습득하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체질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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