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청.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축산물판매업소 위생시설개선에 6억 원을 지원해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우선적으로 재래시장 노령·영세업체 30곳을 선정해 위생시설개선 자금(최대 2000만원)의 60%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위생적인 축산물판매시설에 소요되는 냉동육절기, 축산물이력제 표시저울, 진공포장기, 냉동·냉장시설, 진열장, 인테리어 등의 구입과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이다.

경남도는 앞으로 사업을 점차로 확대해 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주붕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판매업소 위생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재래시장 영세업체의 위생수준을 향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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