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인출 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활,

▲ <사진=포천경찰서 제공>

(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포천경찰서는 지난 3월 19일 오후 보이스피싱 인출 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활을 한 신협은행 포천송우지점 김모 과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보이스 피싱 인출 책 김모씨(62세)는 지난 2월 14일 가능역 소재 믿음신협에서 수표 500만원, 현금 400만원을 인출하고, 타 지점에서 1590만원을 인출했다.

당일 김 과장은 보이스피싱 인출 책 피의자 김모씨(62세)를 수상히 여겨 통장 거래정지를 시키고, "거액의 현금을 더 인출하기 위해서는 통장 개설한 곳으로 오셔야한다"고 기지를 발휘해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서장은 "평소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를 해주신 신협직원에게 감사하며 경찰 또한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관련자들을 검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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