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은 19일, 지난 15일 신협 예식장에서 개최된 2019년도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의령군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한 외식업 대의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 홍보관 및 캠페인'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및 혈관노화도 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배너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였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군민의 건강수명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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