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농아인게이트볼대회가 경남 하동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총 24개팀 참가 종합우승 차지한 양산시지회 선수단 및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제 11회 경상남도 농아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15일 경남농아인체육연맹주최로 지난 15일 경남 하동군 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 양산시 장애인체육회는 김일권시장이 취임 이후 설립된.사)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회(김대현 지회장) 게이트볼 선수단이 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총 23명이 참가한 경남농아인게이트볼대회에서 11년 역사상 최초로 양산시지회가 경남도내 참가선수단 총 24개팀 중 종합우승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김학수(41년생)선수는 우천과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평소 갈고닦은 기량으로 이런 영광을 안았으며 "내 인생의 최고의 날로서 함께한 양산시선수단과 양산시 장애인체육를 설립한 김일권시장에게 감사하다"고 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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