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9일 오전 10시 20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공사장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 2개가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했다.
공사장 도로 공사 중 근로자가 발견한 것으로 95㎜ 공중투하탄으로 추정됐다
포탄 추정 물체의 겉은 매우 녹슨 상태였다. 각각 길이 122㎝·지름 27㎝, 길이 90㎝·지름 17㎝ 크기였다.
출동한 경찰과 육군 53사단 관계자는 해당 물체를 공군5비행단 폭발물 처리반에 인계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포탄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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