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9일 오전 10시 20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공사장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 2개가 발견돼 경찰과 군이 출동했다.

▲ 공중투하탄 추정물체/제공=부산경찰청

공사장 도로 공사 중 근로자가 발견한 것으로 95㎜ 공중투하탄으로 추정됐다

포탄 추정 물체의 겉은 매우 녹슨 상태였다. 각각 길이 122㎝·지름 27㎝, 길이 90㎝·지름 17㎝ 크기였다.

출동한 경찰과 육군 53사단 관계자는 해당 물체를 공군5비행단 폭발물 처리반에 인계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포탄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