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관계의 최종 해법을 찾아야 한반도 평화 가능할 것

▲ 앞줄 좌측부터 김현욱(기독당 정책위의장), 조재길 전 세리토스시장(미국 캘리포니아주), 강중일 박사, 박두식(기독당 당대표), 최영순(기독당 경기도당위원장),최인재 (기독당 당원), 뒷줄 좌측부터 김두영(기독당 김포을 지역위원장), 홍석표(기독당 당원), 정원모(기독당 부평을 지역위원장),차윤환(기독당 동작을 지역위원장), 허정이(기독당 대외협력특보),박승전(기독당 경제특보),오재규(기독당 대외협력특보)

(서울=국제뉴스) 최보광 기자 = 기독당은 18일 오전 11시 송파구 문정동 M스테이트빌딩 14층 세미나실에서 조재길 전 세리토스시장(미국 캘리포니아주)을 모시고 최근 베트남에서 벌어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과 이에 따는 향후 북미관계의 방향,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동아시아 평화를 주제로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조재길 전시장은 "한,중,일의 근대사적 배경을 먼저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북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당 김현욱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정권이 북핵문제에 너무 매립되어 있어서 걱정이다. 경제나 교육등 산재해 있는 문제해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발표된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의 권역별 연동형비례대표제 합의에 박수를 보낸다. 이는 기득권 거대양당 체제의 지역주의정치의 시대를 종식하고 유럽형 선진정치제도인 협치와 소통의 다당제 정치제도를 통해 대한민국이 좀 더 성숙한 자유민주주의국가로 나아가게 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기독당도 내년 총선에서 원내진출을 위해서 지금부터 2~30대 정치후보를 많이 양성해서 100년 정당이 되도록 노력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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