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군산경찰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관리기간을 맞이하여,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버스STOP! 학교폭력STOP! 캠페인을 통해 등·하굣길 스쿨버스 이용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하였고, 또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총 12회 1600여명 특별예방강의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등·하굣길이 불편한 학생에게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이 마음을 모아 사랑의 자전거도 함께 전달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앞장섰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학교전담경찰관들의 현장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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