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경찰서,업무유공 경찰관 경찰서장 표창 받아(사진제공=고창경찰서)

(고창=국제뉴스) 김병현 기자 = 지난 15일 고창경찰서는 업무유공 경찰관 7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 소식을 접한 동료 경찰관들은 '그저 부러울 뿐이다'며 그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표창 대상자들은 아산파출소 김용구 경위, 모양지구대 왕영호‧이영범‧김희성‧김병태‧김학두 경위, 흥덕파출소 원용만 경위이다.

업무유공자 중 김병태 경위는 지난 달 집을 나가 귀가하지 않은 정신지체 장애인을 신속 발견하여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김학두 경위는 식당 내에서 발생한 강제추행 피의자를 검거, 원용만 경위는 관내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각 분야에서 주민만족 치안을 확립한 공로로 이 날 총 7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자리에서 박정환 경찰서장은 "중요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하는 등 각 분야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주민만족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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