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구속 여부가 19일 결정될 예정이다.

19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이문호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이에 클럽 '버닝썬' 내부에서 조직적으로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이문호 버닝썬 대표의 구속여부가 19일 결정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해 "강남에서 어린 나이에 성공해서 적도 많고 구설에도 많이 오르는 사람이지만 나는 내 나름대로 자부심을 갖고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호스트바에 다닌 적도 없고, 나이트클럽 웨이터도 한 적이 없다"라며 "21살 때부터 쇼핑몰을 운영한 이후 1년 정도 일 없이 놀다 파티플래너 에이전시를 운영했다. 아레나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 그때 처음 클럽에 상주하며 일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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