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탁)이 다양한 대입제도에 맞춘 개별화된 진학지도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3월 13일 원내 꿈길관에서 실시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 19일~3월 28일까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청주시 4개 구(청원구, 서원구, 흥덕구, 상당구), 충주, 제천, 단양, 진천, 괴산, 음성, 옥천, 영동, 보은 등 13개 지역에서 해당 날짜별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히,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를 고려해 오후 7시부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2020학년도 수시·정시모집 대비전략, 학생부 종합 전형 효율적 대비, 수능 마무리 등을 주제로 입시전문가들이 나선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대입전형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운영되는 다양한 진학 관련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입시 대응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권역별, 지역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해 역량을 담아내는 학교생활 기록하기, 나를 돋보이게 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대학에 맞춘 전형별 면접 준비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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