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 특별지원사업 등 지역현안 논의, 지난해 결산 및 금년도 예산안 승인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 양북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15일 면 복지회관에서 운영위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경주시) 양북면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이날 총회에는 방폐장 특별지원금 사업, 에너지박물관 건립 대체사업, 대종천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의 진행현황 보고와 지난해 결산 승인, 금년도 예산안 승인, 정관 심의 등 여러 의안을 채택․심의했다.

김재동 발전협의회장은 "방폐장 특별지원사업, 고압 철탑 이전 등 산재한 현안사업들을 모든 임원이 솔선 참여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허남권 양북면장은 "정면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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