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강인인스타그램

이강인이 오는 19일 처음으로 축구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18일인 오늘 대부분의 선수들이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해 훈련 첫날을 보냈다.

이강인과 백승호는 소속팀 경기일정으로 인해 내일 합류한다. 이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음에도 선배 선수들은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먼저 캡틴 손흥민은 이강인을 향한 관심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손흥민은 “지나친 관심이 역효과를 낼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다른 선수들이 잘 컨트롤해줘야한다. 차분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될 것 같다”며 이들이 성장하는 모스븡ㄹ 함께 즐기자고 말했다.

이재성 역시 “팬 입장으로 궁금한 선수다.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된다. 선배로서 실력을 발휘하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벍혔다.

이승우는 이강인의 합류로 인해 막내라인에서 벗어난다. 그는 “아직 막내탈출이 실감나지 않는다. 강인이는 좋은선수다. 각자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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