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안에 관한 이야기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3월 17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월의 새 싱글 'Swing'이 발매됐다.

보컬 홍다혜의 어느 날 꾸었던 꿈속에서 겪었던 '어떤 아이와 그네를 탔던 일'을 바탕으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안이라는 감정에 관해 특유의 은유적인 가사와 몽환적인 멜로디로 그려냈다.

▲ [사진=OurR(아월), 새 싱글 'Swing' 커버]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 이후에 음원을 접한 음악팬들의  '음색이 너무 좋아요', '국보급 목소리', '밤에 엄청 잘 어울리는 분위기', '퇴근길에 매일 챙겨 들을 것 같은 음악!' 등의 반응으로 늦은 밤 많은 사람들의 플레이리스트의 한구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싱글은 특별히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지 않는 인스트루멘탈과 아카펠라 트랙이 추가된 한정판 CD로 제작되어 해피로봇 레코드의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데뷔 싱글 'Desert'와 컴필레이션 앨범 'bright #7'의 수록곡 'Birthday' 이후로 반년만의 신곡을 발매하게 되는 아월은 2018년 해피로봇 레코드에서 주최한 오디션 'New Wave in BLUE OCEAN' 을 통해 데뷔했다.

지금까지 발매된 곡은 3곡뿐이지만 많은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는데, 정식발매 외에도 이들의 유튜브 채널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미발매된 데모 곡들을 꾸준히 공개해 올해 발매될 음원에 대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새 싱글 'Swing'을 발매한 아월은 3월 26일 SURL, 웨터와의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2일 이아람과 홍대 롤링홀 24주년 기념 공연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월의 새 싱글 'Swing'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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