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전촌 1리에서는 15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전촌 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경주시) 전촌 1리 경로당 준공식

이날 행사에는 이영석 경주시부시장, 박차양 경북도의원, 엄순섭․김승환 시의원,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과 경로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새로 준공된 전촌 1리 경로당은 대지면적 261㎡, 건축 연면적 178.64㎡,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전촌 1리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박호윤 전촌 1리 경로회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숙원을 해결해 매우 기쁘다”며, “새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친목 도모, 동민화합의 장소로 활용함은 물론, 마을 발전을 위해서도 모두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참석자 모두는 "새로 준공된 경로당 건물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보금자리일 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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