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승희 기자

(국제뉴스=서울)안승희 기자=가수 성용하의 ‘사랑향기’가 예식풍년 봄날에 ‘트로트 청혼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성용하의 ‘사랑향기’는 ‘사랑의 향기가 이런건가요 내 눈에는 당신밖에 보이질 않네요 달콤한 그대 입술에 내 마음 전하고 싶어 그대여 내 마음을 받아주세요’라는 세상 달콤한 가사와 빠른템포의 리듬이 흥을 더하고 있어 트로트장르 청혼가로 신랑신부에게 결혼식날 ‘딱이야’, ‘새롭다’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용하는 알엔비 소울 아이돌출신으로 뮤지컬 배우를 거쳐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현장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수준높은 사운드를 뽐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트로트 장르 청혼가’를 젊은층에게 색다르게 어필하며 청혼가 섭외0순위로 인기몰이 중이다.

영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로트 가요로 젊은층이 많은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다”며 “트로트 신세대 가수 성용하 ‘사랑향기’가 청혼가로 젊은층이 트로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용하는 지난해 7월 ‘사랑향기’, ‘애화’, ‘홍시’, ‘가지마’등 신인으로서는 드물게 16곡이 담긴 정규앨범을 발매 후 KBS1 ‘가요무대’, 울산UBC ‘전국TOP10’, 교통방송, 창원MBC 등 각종 방송과 행사에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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